하남, ‘하남시청’(덕풍⋅신장) 병기 결정
+ 시정조정위 의결, 미사⋅하남풍산⋅하남검단산역...역명 고시 채비

지하철 5호선(하남선) 역명과 관련 덕풍동 일원에서 민원을 제기했던 H4역이 최종 ‘하남시청’(덕풍⋅신장) 역으로 병기 사용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하남시 시정조정위원회는 최근 하남선 역명(안)을 심의한 결과 △H2 미사 △H3 하남풍산 △H4 하남시청(덕풍⋅신장) △H5 하남검단산역으로 제정하기로 의결했다.
하남선 역명이 시정조정위원회 의결을 거침에 따라 하남시는 금명간 이들 4개 역명을 고시, 제정하기로 했다.

앞서 H4역은 ‘인근 지역간 갈등 및 분쟁 가능성이 있다.’고 본 서울교통공사의 의견을 반영해 ‘하남시청역’으로 1차 중론을 모은 바 있으며 시의회 의견수렴 과정에서는 박진희 의원이 “시민 갈등해소와 원도심과 신도시의 불균형 문제를 고려해 H4역 명칭을 ‘하남시청역’으로 하되 덕풍⋅신장을 괄호 안에 병기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 링크:  http://www.ctnews.co.kr/sub_read.html?uid=31524&section=sc15&section2=%B0%E6%C1%A6
- 출처: 시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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