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지하철 5호선 오는 5월 시범운행 가동

하남시·시청출입 기자단, 지하철 5호선 공사현장 방문 확인

지하철 5호선 하남연장 1단계 구간이 오는 5월 시험운행에 들어가 내년 4월 우선 개통될 전망이다.(사진은 하남시와 출입기자단이 5호선 3공구 현장을 답사하는모습)

지하철 5호선 하남연장인 하남선 건설공사는 서울시구간과 하남시 구간을 총 5개 공구로 구분해 하남시 구간 4개 공구는 경기도에서 맡아 건설 중에 있다. 나머지 1개 공구는 서울시가 맡았다.

그동안 서울 일부구간의 난공사로 인하여 공사가 지연되었으나, 서울시 구간에 대한 무정차 조치 등 국토교통부, 서울시, 경기도 등 관계기관의 지원에 힘입어 현재 정상 추진 중에 있다.

하남시는 27일 하남시 관계자와 하남시청 출입 기자단이 함께 사업진척도가 가장 빠른 지하철 5호선 3공구인 가칭 풍산역 현장을 방문하는 프레스투어를 가졌다.

이날 방문현장에서 공사관계자는 “3공구는 GS건설(컨소시엄)이 맡아 건설 중이며, 현재 공정률 98% 수준으로 마무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1단계인 풍산지구까지 2020년 4월 목표로 우선 개통 예정”이라고 현지의 분위기를 전달했다.

특히 내년도 지하철 1단계 개통과 관련해 금년 5월부터 철도 안전지침에 따른 종합시험운행 일정이 예정돼 있고, 현재 지하철 5호선 운영사인 서울교통공사와 개통이후 운영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도래하는 하남지하철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안전을 최우선하여 부실 없는 공사로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하남시와 기자단과의 첫 프레스투어는 하남시의 주요시책과 현장파악에 따른 현장감 있는 정보를 하남시민에게 전달한다는 취지로 이후에도 하남유니온타워, 청소년수련관, 캠퍼콜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정지은 도시브랜드담당관은 “아무리 좋은 정책이어도 시민이 제대로 알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며 “언론과 시정이 공감대를 강화해 투명하고 다양한 정보를 시민과 함께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링크: http://www.hanam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5403

* 출처(기사원문): 하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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