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하지 말아야 할 사람도’ 간헐적 단식, 방법보다 부작용 먼저 알고 시도



[기사내용]


▲ 사진제공 = SBS


다시 한 번 간헐적 단식이 대한민국에 열풍을 불어올 모양새다. 간헐적 단식 방법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모이면서 시도를 다짐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13일 'SBS 스페셜'에서는 '2019 끼니반란 1부-간헐적 단식 2.0' 편으로 공복감이 우리 몸에 주는 긍정적인 효과를 재조명했다.


간헐적 단식이란 일주일에 1~2회 정도 16~24시간 동안 단식을 하는 식습관을 6개월 이상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일각에서는 장기간 금식할 경우 우리 몸에 악영향을 줄 거라고 생각하지만, 결코 그렇지는 않다.


간헐적 단식 방법이 성공할 경우 당뇨병 예방 효과는 물론 치매예방과 노화방지, 수면 예방 등 다양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하지만 단점도 있다는 것을 반드시 유념해야 한다. 장기간 금식은 우리 몸에서 필요한 영양소를 제 때 공급해 주지 못한 나머지 심각한 영양소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간헐적 단식으로 뺀 살은 다이어트를 포기한 뒤 실제 더 뚱뚱해지는 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간헐적 단식의 부작용으로 생식기능의 저하를 들 수 있다.


따라서 간헐적 단식을 하고자 하는 청소년이나 임산부, 임신 예정자, 당뇨병 환자, 섭식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들은 사전에 의사와 상담을 통해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출처(기사원문): 한국영농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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