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10 플러스, 실 제품 사진 유출 충격

갤럭시노트10 플러스, 실 제품 사진 유출 충격

삼성의 올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10 플러스의 실제품 사진이 유출됐다. 

갤럭시S10 보다 각진 모습이 신선한 충격을 주고있다.

美 IT미디어 폰아레나는 현지시간 28일, 삼성 갤럭시노트10 플러스의 실제 제품 사진이 유출됐다며 바뀐 디자인이 눈에 들어온다고 전했다.

이미지를 보면 그간 말이 많았던 제품 전면 상단의 카메라홀은 중앙에 위치한 것이 확인됐다.

처음부터 갤럭시노트10은 상단 중앙에 인피니티-O 홀이 위치한다는 소문이었지만 그 후 갤럭시S10 처럼 화면 상단 우측으로 이동해 가시성을 고려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하지만 최종적으로는 화면 중앙상단으로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듀얼 셀피카메라를 사용한 갤럭시S10 플러스가 화면을 많이 가린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노트10 플러스에서는 이를 고려한 것인지 싱글렌즈 셀피카메라를 사용한 점이 눈에띈다.

소문대로 상단과 하단의 베젤은 굉장히 얇고 상단의 경우 통화용 스피커홀이 보이질 않는다. 이는 디스플레이 내장 스피커 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S10 시리즈는 모서리가 완곡한 디자인을 보였지만, 노트10은 모서리가 굉장히 각져 날카로운 이미지를 풍기는 점도 체크포인트.

여기서 또 의외의 부분은 전원을 켰을때 화면에 갤럭시노트10 플러스(+)라고 표기되는 점이다.

지금까지의 소문은 갤럭시노트10 시리즈가 갤럭시노트10과 노트10 프로, 노트10 5G 라는 명칭을 사용한다는 것이었는데, 이 내용을 보면 프로가 아닌 'S10 플러스'와 마찬가지로 '노트10 플러스' 라는 이름을 채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품 뒷면은 굉장히 떨린 이미지라 정확히 판단은 안되지만 좌측 상단에 3개의 카메라가 수직 배열된다는 점은 확인 가능하다. 이는 기존에 알려진 소문과 일치한다.

- 링크: http://betanews.heraldcorp.com:8080/article/1025180.html

- 출처: 베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