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하남, 신도시 ‘3호선∼5호선과 연계’

오금∼감일∼덕풍역(환승센터) 연결...6개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기사내용]


19일 발표된 제3기 신도시 하남교산 공동주택지구(천현⋅춘궁동 일원 649만㎡)와 관련 정부는 서울도시철도 3호선 연장을 포함 6가지 광역교통개선대책(안)을 나왔다.

 

서울 송파구 오금역에서부터 하남시 덕풍역까지 약 10㎞를 연결하는 3호선 연장은 5호선 덕풍역과 연계된 환승시스템을 갖추는 것으로 하남시가 건의하고 정부가 이를 확정했다.

 

3호선 연장은 하남시 구간의 경우 감일지구 1곳과 춘궁동 2곳에 역사를 설치하고 덕풍동역 환승센터까지 연계하게 된다.


▲ 광역교통개선대책(안)


환승은 현재 공사 중에 있는 덕풍역 지하로 연결망을 구축하는 것으로 하남에서 수서역까지 20분이 소요될 전망하고 있다. 

 

김현미 장관이 밝힌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선 시공’은 부분 확장비용을 분담하는 것으로 감일∼상사창동IC까지 5㎞을 왕복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잠실역까지 25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중부고속도로 하남IC∼서울∼양평간 상사창동IC를 연결하는 5㎞ 도로와  하남IC 개선 및 상사창동IC가 신설된다. 잠실역까지 25분 소요가 예상된다.

 

또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 및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1.7㎞ 왕복 2차로의 신팔당대교가 신설되며 미사강변도시 선동IC 개선 및 올림픽대로 1㎞구간이 확장된다.

 

또 현재 하남시내 BRT와 연계하는 하남시청∼춘궁동 사업지간 5㎞를 연결하는 BRT가 신설된다.


▲ 광역교통개선대책(안)으로 발표된 사업내용


이밖에 황산∼초이⋅감북간 광역도로을 연결하는 약 2.2㎞와 사업지구(현 춘궁동사무소)에서 광암정수장 인근을 경유, 서울 강동구 보훈병원을 연결하는 약 4㎞의 도로가 각각 신설된다.

 

이중 황산∼초이간 2.2㎞ 신설은 당초 미사강변도시 개발 당시 정부가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제시했었으나 감사원 감사에서 지적돼 증발됐던 것을 되찾은 사업으로 황산 일대 교통난 해소를 위한 교통 분산기능을 하게 된다.

 

* 링크(기사 원문) : http://www.ctnews.co.kr/sub_read.html?uid=30876

* 출처: 시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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