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노트10’ 8월7일 공개 예상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이 8월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공개될 거라는 전망이 나온다.


미국 IT 매체 <씨넷>은 6월18일(현지시간) 익명의 취재원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10 언팩 행사를 8월7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거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갤럭시노트9’이 발표된 곳과 같은 장소다.


갤럭시노트10은 이전과 달리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6.75인치 ‘갤럭시노트10 프로’와 6.3인치 ‘갤럭시노트10’ 두 가지 제품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각각 LTE 모델과 5G 모델로 나뉘어 출시될 것으로 점쳐진다. 이어폰 단자는 제거한 모습이다.


최근 유명 IT 트위터 계정 ‘온리크스’와 가격 비교 사이트 ‘프라이스바바’가 함께 공개한 갤럭시노트10 유출 렌더링에 따르면 갤럭시노트10 시리즈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엣지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며, 위아래 베젤을 최소화한 모습이다. 또 ‘갤럭시S10’과 마찬가지로 전면 카메라를 제외하고 화면으로 감싼 홀펀치 디자인이 적용되지만, 카메라 위치는 화면 상단 우측 모서리에서 중앙으로 조정된다. 후면에는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되며, 전작과 달리 세로로 정렬된 형태로 예상된다.


국내에는 5G 모델만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업계는 갤럭시노트10 일반 모델은 120만원대, 프로 모델은 140만원대로 출고가가 결정될 것으로 내다본다.


한편, 지난 4월 출시가 연기된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는 갤럭시노트10이 발표되기 전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김상철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은 6월18일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 20주년 기념 특별포럼’에서 갤럭시 폴드의 디스플레이 보완을 마치고 양산 대기 중인 상태라고 밝혔다.


- 링크: http://www.bloter.net/archives/343599

- 출처: BLOTER

728x90
320x100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