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H1 프로젝트 사업자 선정 취소(서울경기케이블TV뉴스)

#20180904


- 링크: https://youtu.be/i38ueD3laQA

- 출처: 서울경기케이블tv | 딜라이브







【 앵커멘트 】

하남시가 

천현·교산지구 

친환경복합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우선협상 대상자 지정을 

취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사업자 선정 과정이 

불공정했다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인 겁니다.

오용석기잡니다.


【 VCR 】

천현동 239일대 1.2㎢ 부지에 

모두 1조 4,000억원을 투입해,


친환경 복합단지를 조성한다는

하남시의 이른바 H1 프로젝트가

진행과정에서 암초를 만났습니다.  


【 인터뷰 】김상호 하남시장


자격에 문제가 있는 업체가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는

국민 권인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8월 한달 간 자체 감사를 벌인 결과

공공성의 훼손이 드러났다는 것입니다.


【 인터뷰 】김상호 하남시장


또 해당 업무처리에 책임있는

도시공사 직원들에 대한 중징계 방침을

언급하는 등 


h1 프로젝트 사업 자체와

하남도시공사의 공정성 확보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 뜻을 내비쳤습니다.  


【 인터뷰 】김상호 하남시장


이에 따라 지난 2010년 

기본구상안 수립 후

해당 부지의 그린벨트 해제까지

진행되어온 H1 프로젝트가

장기 표류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취소에 따라 

해당 사업자의 소송 제기가 뒤따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 스탠드업 】

한편, 하남시는 지난 2016년 8월에

하남도시공사를 H1 프로젝트의 

예비사업시행자로 지정했고,

하남도시공사는 그 다음해 7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바 있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오용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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