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SBS 연예대상] 이승기 대상에 쏠린 이목 시청자 '의문'



[기사내용]


2018 SBS연예 대상이 객관성 결여된 수상을 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 28일 오후 8시55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18 SBS연예 대상이 열렸다. 사회는 박수홍, 한고은, 김종국이 맡았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식구인 김성주와 조보아는 각각 베스트 MC상과 버라이어티 우수상을 수상했다. 프로듀서상은 김종국에게 갔으며 마지막 대상은 ‘집사부일체’ 이승기의 품에 안겼다.


이후 대상을 둘러싼 잡음이 이어졌다. 지난해에도 SBS에는 연예대상에서 ‘미운 우리 새끼’의 엄마들이자 비연예인인 ‘모벤져스’가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면서 구설이 일었다. 


연예대상은 한 해동안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 또는 재미를 선사한 연예인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이승기가 대상을 수상하면서 객관성이 결여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집사부일체’는 시청률 뿐만 아니라 화제성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지난 23일 ‘집사부일체’ 시청률은 닐슨콘리아 제공 7.2%로 SBS예능프로그램 시청률 순위 4위 지상파 전체에서는 8위를 기록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방송 후 “이승기도 열심히 한건 알겠는데 대상은 쫌”, “백종원이 타는 줄 알았는데”, “이승기가 대상받을 만큼 화제성이 없었는데 이해가안가는 대상이네”, “신동엽이라면 아쉬워도 이해라도 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출처(기사원문) : 국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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