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연합뉴스)
수도권 '로또 아파트'로 불린 하남 '미사역 파라곤' 아파트 특별공급에 1천500명이 넘는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13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이 나왔습니다. 중대형 아파트 특별공급으로는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어제(30일) 진행된 하남 미사강변도시 미사역 파라곤 주상복합아파트 특별공급에서 116가구 모집에 총 1천521명이 신청해 평균 1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신혼부부나 기관추천 특별공급이 포함된 중소형 아파트와 달리, 중대형 아파트는 다자녀가구와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만 진행하기 때문에 두자릿수의 경쟁률이 나오는 것은 드문 일입니다.
이 아파트 102㎡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의 경우 경기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접수에서 56.3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117㎡의 경기지역 노부모 특별공급은 경쟁률이 39대 1에 달했습니다.
주택형별로 102㎡ 다자녀 특별공급의 경우 46가구 배정에 총 543명이 신청해 평균 11.8대 1,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은 13가구 배정에 312명이 몰리며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107㎡는 다자녀가 9.1대 1, 노부모 13대 1, 117㎡는 다자녀 12.7대 1, 노부모 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미사역 파라곤 아파트는 분양가가 3.3㎡당 평균 1천430만 원 선으로 주변보다 저렴한데다, 미사강변도시에서 분양하는 마지막 민영 아파트 물량이어서 이른바 '로또 아파트'로 불려왔습니다. 다른 중대형 아파트 시세가 3.3㎡당 평균 1천800만∼2천200만원 선인 것을 감안하면 3억∼4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가능하다는 게 업계 분석입니다.
이 아파트는 오늘(31일) 일반 1순위(해당지역·기타지역) 청약을 받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수도권 신도시의 요지에 분양되는데다 분양가가 저렴해 중대형 아파트이지만 1순위 청약경쟁률 역시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링크: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57614&ref=A
- 기사출처: K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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